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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 하우스의 망각곡선 : 암기, 기억력 향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

루트노드 2009. 11. 29. 17:34
원문 - http://blog.daum.net/rlawjddkdjajdja/13164241

독학으로 역사학 ·언어학 ·철학을 거쳐 심리학을 연구하였다. 베를린대학, 브레슬라우대학, 할레대학 등에서 교수로 있었다. G.T.페히너정신물리학에 자극을 받고, 감각영역에서 행하여진 일을 고등정신작용에 적용시키려고 한 기억실험()의 결과인 《기억에 관하여》(1885)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1890년에는 쾨니히와 더불어 《심리학 ·감각생리학 잡지》를 창간하였다. 또한 기억 연구에서 무의미 음절()의 사용을 고안하여 스스로 피험자()가 되어 여러 가지로 실험한 결과, 망각률()은 습득 직후가 높고 파지량()은 처음 9시간 동안은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뒤로는 서서히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은 이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러한 그의 연구결과는 그 후의 기억 ·학습 연구의 원형()으로서 크게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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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률(%) = (처음 학습에 소요된 시간-복습에 소요된 시간)÷처음 학습에 소요된 시간×100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인간의 기억은 반비례하는 것에 입각하여, 감소하는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망각곡선의 주기에 따라서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반복(4회 주기)이 중요하다는 이론.


기억의 원리 : 에빙하우스의 4회 주기 복습
16년간 기억을 연구했던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Ebbinghaus; 1855~1909)는 여러 실험으로 반복하는 것의 효과, 즉 같은 횟수라면 "한번 종합하여 반복하는 것" 보다 "일정시간의 범위에 분산 반복"하는 편이 훨씬 더 기억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에빙하우스의 주장에 따르면 학습 후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1시간 뒤에는 50%하루 뒤에는 70%한 달 뒤에는 80%를 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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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망각으로부터 기억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습이다.

에빙하우스는 복습에 있어서 그 주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10분 후에 복습하면 1일 동안 기억되고, 다시 1일 후 복습하면 1주일 동안, 1주일 후 복습하면 1달 동안, 1달 후 복습하면 6개월 이상 기억(장기기억)된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했다.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장기기억화 시키기 위해서는 10분 후 복습, 1일 후 복습, 1주일 후 복습, 1달 후 복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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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 하우스 복습주기

에빙하우스의 망각주기를 이용한 구체적인 복습주기는 마인드맵의 창시자인 토니 부잔 Tony Buzan의 저서 <Use Your Head!>에 잘 나와있다. 토니부잔에 따르면,

최초의 복습은 1시간 학습 후 10분 후에 10분 동안, (일주일 동안 기억된다.)
두번째 복습은 24시간 후 2~4분 동안, (일주일 동안 기억된다.)
세번째 복습은 두번째 복습 후 일주일 뒤에 2분 동안, (한달 동안 기억된다.)
네번째 복습은 세번째 복습 후 한달 뒤에, (6개월 이상 기억되는 장기기억 상태가 된다.)
그 이후에는 몇달만에 한번씩 슬쩍 들어다보아도 그 기억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첫째, 그들은 외울 내용을 짜투리 시간에 자주 봤다.

우리는 자신들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할 지언정 암기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해서는 곤란하다.
좀더 겸손한 자세로 암기물을 앞에 두고 시간이 날때마다 짜투리시간에 봐야한다.
버스를 기다릴때나 친구를 기다릴때, 등교할때, 하교할때, 지하철안에서..등등
일부러 시간을 내서 보는 것 보다 짜투리 몇분사이에 보는 것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고 한다.

여러분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아시는가?

거기에 따르면 사람들은 외운지 하루가 지나면 약 70%를 까먹는다고 한다.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까먹고 살기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을 수도있다. 생각해보라... 10년전 당신이 시험에서 50점을 몇번 받았는지, 선생님이 머리를 일주일에 한번도 감지 않았다는 사실들을 지금도 기억한다면 우리는 엄청난 정보들로 인해 살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기전에 다시한번 더 암기물을 외워준다면 에빙하우스의 곡선은 완만해지게 된다. 자주 암기물을 보면 볼수록 그 곡선은 평행을 이루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결론은 하나다!~~~ 자주 보라!!

둘째, 그들은 정독을 했다

무조건  자주만 봐서는 큰코 다친다.
짜투리시간에 반복적으로 보라고 했다고 해서 그냥 읽고만 있으란 소리가 아니다.
한번을 읽더라도 정확히!! 제대로 읽어야한다.
그럼 제대로, 정확히 읽는 것은 어떤 것인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읽는것이다. 다시는 이 것을 들여다 보지 않을것이다.!!'라는 일념을 가지고 정확하게! 한글자씩! 암기물을 봐야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한번을 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것이다.
그럼 위에서 말한것처럼 반복학습을 하면 시간이 엄청나게 걸릴것이 아닌가??
천만에!! 아니다.
한번 정독을 해 놓은것은 두번째 볼때, 세번째 볼때... 볼때마다 보는 시간이 줄어든다.(왜냐면 머릿속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정보이고.. 볼때마다 다시 정렬해 놓기때문이다. 쉬운예로. 집안청소를 들어보자.. 매일 집안청소를 한다면 오늘 집안청소를 해도 별로 힘들지 않고 시간도 적게 걸리지 않을까?)
그러므로 안심하고 한번볼때 제대로 정독하자!

셋째, 자신의 암기주기를 알자!

무턱대로 매일 암기물을 들고 설친다면 정말 짜증나고 지겨운일이 아닐수 없다.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3일정도에 한번씩 암기물을 주기적으로 봐주면 되겠다.(물론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더 자주봐줘야겠다. 이건 자기가 알아서 조절하도록!) 이 주기는 자신이 알아 볼수 있는데.. 단어 암기를 해서 이틀후에 테스트를 해보고, 삼일후에 테스트를 해봐서 반 이상을 모를때가 자신의 암기주기이다. 이때 한번더 암기를 해준다면 완벽하게 외워질 것이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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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은 연습의 정도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연습의 초기상태인 무반응권에서는 망각이 심하나 최대반응권에 갈수록 망각은 급격히 줄어든다.
따라서, 책을 몇번 외워보고 왜 내머리는 나쁠까 하는 고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반복합습 뿐이다.

잠을 안자고 공부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래 그래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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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무의미한 단어를 외우게 한 뒤,
잠을 자고 난뒤 기억하는 단어의 갯수와, 깨어 있는 상태에서 기억하는 단어의 갯수를 그린 것이다.
빗금친 부분만큼 잠을 잔 그룹이 더 많은 단어를 기억했다.
공부시간을 무조건 많이 투자한다고 효과가 좋은 것이 아니다.
머리가 효과적으로 공부한 것을 받아들이도록 환경을 조성하는게 중요하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반복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올려 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결론

실제 10분뒤 복습은 어렵고(한가지만의 암기가 아니고 다른여러가지를 많은양을 학습해야 하므로) 하루의 복습을 당일저녁이나 다음날 아침에 한번하고 ->3일후 다시 반복->7주일후 반복->3주후 반복->3주후에는 9주즉 2달정도가 기억이 남을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하면 3배수로 기억이 오래간다고 생각되며 거꾸로 암기(복습)시간은  3분의 일 씩 줄어 들것이다

즉 30분걸리던 암기시간은 20분으로 20분은 15으로 다시 10분으로 .....

[신규암기->당일복습(1일)->3일->9일(1주)->20일(3주)->2개월(9주)->6개월.....

http://blog.naver.com/linasp23/40049875685

인간의 지능과 생각을 바꾸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의 기억과 생각은 뇌회로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렇다면 뇌회로를 바꿀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반복학습이다

반복학습에서 가장중요한것은 수업끝나고 바로 복습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한시간을 수업받는다면 그것을 한시간이나 두시간뒤에 복습할려면 처음 배웠던 시간만큼 시간이 들지만 바로 수업끝나고 복습하면 수업했던 내용을 모두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두번째 보는데는 겨우 5분이면 다된다.....그러니까 전체 수업시간을 50분이라고 하면 겨우 5분만으로 그날 배운것을 복습할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바로 수업끝나고 바로 복습하면,  수업시간의 1/10(5분/50분)시간만으로 1차 복습이 가능해진다..9시간전에 2차복습과 3차복습까지 해주고, 주말복습과 달복습 그리고 6개월 후의 복습 1년후의 복습까지 해주면 영구기억으로 들어가게되고, 반복하면 할수록 정보처리속도가 빨라저서 수초화 되는데 수초화란? 뇌의 시냅스가 길이 여러개 난것처럼 일종의 병렬적인 정보처리가 가능해질수 있도록 뇌에 뇌세포간에 여러개의 연결회로가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서 분량을 잘게 쪼개서 누적적인 복습법으로 공부하면 아주 짧은기간에도 수초화 현상이 일어나서 빠른기간내에 아주 엄청난 향상을 보일수가 있다...누적적인 복습법을 하면 처음 1시간 걸렸던것이 두번할때는 30분만에 할수있고 3번째 볼때는 15분만에 4번째 볼때는 7분정도에 끝낼수가 있다.....그리고.....횟수가 많아질수록 정보 처리속도가 빨라진다

 

이렇게 되면 남보다 짧은 시간에 문제를 풀수 있게 된다...

무엇을 암기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질문하느냐도 항상 생각하면서 질문하는 습관을 길들여보자...(질문중 5w1h원칙과 두정보간의 차이점과 공통점 yes or no유형의 참거짓을 묻는 유형....질문을 잘던지는자만이 핵심에 빨리 도달한다)

 

영국은 100년간 산업화를 하는데 긴시간이 필요했지만, 산업혁명이 늦게 일어난 독일은 불과 30년만에 산업혁명이 완성되고, 에빙하우스 기억이론을 잘적용한 독일식 교육때문에 독일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만들고 세계최초의 잠수함과 세계최초의 로켓무기 세계최초의 제트엔진을 발명하고, 세계 최초의 오토바이도 만든 엄청난 나라가 되었다...암기가 나쁜것이 아니다 왜일까? 인간의 사고는 과거의 정보를 편집해서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인간의 창조란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신의 창조가 아닌 유에서 유를 창조하는 편집적 사고능력이다.....

 

암기는 창조의 어머니다 명심해라..전제 조건이 있다면 영상적인 사고를 하면 좀더 창조적인 사고를 할수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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